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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선정우(조선의대 24회 졸업) 하얀피부과(광주 광산구 소재) 원장이 8월 9일 조선대학교병원에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하얀피부과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신봉석 기획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정우 하얀피부과 원장은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병원 신축 기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조선대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새병원 신축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을 위해 교직원, 동문 및 환자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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