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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구절초 테마여행 ‘인기’

기사입력 2017.09.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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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기간 구절초 만개, 각종 체험행사 할인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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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이달 27일부터 1014일까지를 구절초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동의보감촌은 전국 최대의 구절초 군락지로 백두대간 마지막 준봉인 왕산과 필봉산 아래 해발 400m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약 30만평에

    구절초가 식재돼 있다.

     

    연휴기간 중 구절초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허준순례길 자락과 약초테마공원, 산책로를 따라 핀 구절초의 은은한 향기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보며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청군은 구절초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엑스포 주제관 및 산청한의학 박물관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한방기체험장 온열체험 및 어의·의녀복 입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20% ~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체험장이 있는 동의전 앞마당에서는 투호놀이, 굴렁쇠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의보감촌 앞 잔디광장에서는 101일 오작교 아리랑, 107일 효자전 마당극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정한 동의보감촌 자연 속에서 만나는 구절초 향기로 건강과 힐링이라는 보약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거리도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동의보감촌은 추석 당일인 4일을 제외하고는 연휴기간 중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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