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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재래시장 장보기…지역경제 활성화 보탬

기사입력 2017.09.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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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임직원들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지역 실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사랑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방문은 광양제철소 김학동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광양 5일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솔선수범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임원단과 함께 채소, 생선 등 추석 차례용품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재래시장 내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김학동 소장은 “포스코 패밀리 직원들이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재래시장을 이용한 장보기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5년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광양읍 5일 시장과 옥곡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약 3천 5백여 명의 직원들이 평일 점심을 이용해 시장 물품 구매 및 중식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직원들이 이용하는 등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실물경제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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