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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정공감 토크’ 열고 중마동 주차난 해소방안 등 논의

기사입력 2017.09.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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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마2단지 보행자도로 도막포장, 구절초 군락지 조성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92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중마동 통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난 해소방안을 주제로 시정공감 토크를 가졌다.

    이번 시정 공감토크에서는 중마동 주차난 해소방안과 중마2단지 보행자도로 도막포장, 마동생태공원 내 큰가시연꽃 조성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또 구절초 군락지 조성, 길호지구 내 환경정비를 위한 미화원 상시 배치, 도심공원 내 반려동물 전용 놀이구역 지정에 대한 방안도 언급됐다.

    특히,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터 등을 활용하는 방안과 도심 내 주차타워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공원환경 정비와 더불어 공원 주차장 설치하자는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현복 시장은 도시가 성장하고 팽창하게 되면 어려움에 봉착하는 것이 주차문제이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주차난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앞으로도 중마동 발전을 위해 통장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한 시정공감 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음 시정공감토크는 오는 1025일에 진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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