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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관 연중무휴 등 추석당일 제외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개방
[더코리아-전남 나주] 금성관, 황포돛배, 영상테마파크, 빛가람전망대 등 나주시 주요 관광지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일부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 정상 개방·운영된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10일 동안의 장기 연휴로 원도심 역사유적을 비롯한 박물관, 전시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개방·운영에 보다 탄력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호이자 나주의 상징적인 역사유적인 금성관은 연중무휴 개방됨을 비롯해, △영산강 황포돛배, △빛가람전망대 △나주영상테마파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10일 대체 휴관), △복암리고분전시관 등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한복을 착용하고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을 방문하면, 50%할인된 가격에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추석 황금연휴로 고향에 머무르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 것으로 예상돼,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주시 주요 역사 유적 관광지를 방문해 가족친지간 더욱 뜻 깊은 명절연휴와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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