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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는 섬으로 조성, 매년 8억원 5년간 40억원 투입
[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가 2018년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진도군은 매년 8억원씩 5년동안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변 인프라 확충과 탐방로를 조성하고 펜션 신축 등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대마도를 청년이 돌아오는 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귀어 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아 ‘청년이 돌아 오는 섬’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대마도에 귀어 하는 청년들에게 어촌계 가입과 마을공동어장 등 진입 장벽 제한을 과감히 풀어 ‘가고 싶은 섬’ 유일의 청년 유인 정책 섬 조성 계획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마도는 호안도로와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호안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어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 마미동, 방막터, 시아시라고 불리는 세 곳의 아름다운 해변과 백사장이 위치해 있다.
한편 가고 싶은 섬은 전남도내 6개 시·군에서 9개 섬이 공모사업에 신청, 섬마을 활성화, 잠재력, 사업 추진 가능성, 섬 주민의 참여 의지와 시군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자문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30%)와 현장평가(70%)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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