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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3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 가져

기사입력 2022.08.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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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함안] 함안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주간 운영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19일 오전 10시 구 함안대(가야읍 광정리 소재)에서 가졌다.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함안군지부(회장 허석주)가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는 당초 외부인사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자원봉사자, 학생 및 학부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아동 및 교사와 참석자들은 지난 4주를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함안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 주관으로 사회복지학과‧언어치료학과 등 관련학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4주간 다양한 체험과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열린학교에는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가야읍자원봉사대, 가야읍남성의용소방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함안군지회, 화천농악보존회 등 다수 단체・기관에서 봉사 및 물품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장애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잠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일상생활 훈련으로 자립·자활 능력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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