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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새마을협의회“이웃사랑 나눔실천”

기사입력 2017.12.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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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코리아 - 전남 영암 ] 영암군 시종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숭록서홍순)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노후되어 고장난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해 줘 추운겨울날 따뜻하고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8일 눈보라치는 매서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 10여명과 함께 신학5리 김(66)씨의 낡아 사용하지 못한 연탄보일러를 새 기름 보일러로 교체해 주고 기름까지 넣어 준 것,

     

    이번 보일러 교체자()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근로능력이 없으며 자녀들의 돌봄 없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보일러 교체 대상자로 추천되어 지난달 협의체 회의시 논의 중 협의체 위원이신 시종면새마을의회장(김숭록)께서 보일러교체는 새마을협의회에서 하겠다고 제안을 이루어진 것이다.

     

    도움을 받는 어르신은 연탄보일러가 고장이나서 수리비가 많이 들어 걱정만하고 있었는데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종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반찬봉사, 생필품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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