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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오후 7시 다도면 복지회관서 개최
[ 더코리아 - 전남 나주 ] 나주시 다도면 마을합창단인 다도호수합창단은 ‘소통과 화합! 사랑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금) 저녁 7시 다도면 복지회관에서 제 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최은정 지휘자를 비롯해 마을주민 24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다도호수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오빠생각’, ‘사랑해 당신을’ 등 총 9곡의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석춘섭 다도면장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나주시립합창단 테너 장재연 등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순수 다도면민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다도호수합창단은 지난 2016년 2월 창단이래,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남평 안성현 합창제 참가를 비롯해 지역 노인 위안 잔치, 다도면민의 날 공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간 합창단에 대한 지역 각계각층의 지원과 후원에 보답하기 위한 공연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석춘섭 다도면장은 “금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단원 간 화합은 물론 연말을 맞이하여 면민들에게 따듯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한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합창단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지난 11월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나주시립합창단 제 6회 정기연주회에서 다도호수합창단원들이 합창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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