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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중요
[더코리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근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기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224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200.3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다.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아울러,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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