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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억원 지원 명품 농축산물생산‘박차’

기사입력 2018.01.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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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20억원 지원, 2월 12일까지 사업신청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기후변화대응 작물 발굴 등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명품 농축산물생산에 발 벗고 나섰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등 새로운 농업기술 및 유망작목 현장 신속 확산을 통해 화순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농촌진흥 사업은 동물복지형 산란계 사육 시설개선등 국비 19개 사업에 685백만원,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 개선 시범등 도비 11 사업에 39천만원, ‘기후변화 대응 작목 실증재배등 군비 20개 사업에 98천만원 등 6개 분야 50개 사업이다.

     

    군은 이와 관련, 212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특히 2개 이상 사업을 중복해 신청 할 수 없으며, 보조금 부정사용 사유 등으로 지원 제한 기간에 포함되는 자, 국세·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 할 수 없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현지조사(2월말경)를 거쳐 3월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을 적기에 육성·보급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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