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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내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기사입력 2018.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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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방문마케팅 추진으로 中 커피 제조기업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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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중국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커피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15일 배후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남허메이격치는 중국 운남성에 위치한 커피 제조·수출업체로, 커피 재배는 물론 영업,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연 매출액 2,000억원 수준의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성과는 CEO가 직접 중국 소재의 입주 의향기업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사업범위 확장 및 안정적인 물량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희석 사장은 국내 항만에서 글로벌 커피 관련기업과 실질적인 투자유치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Food-Zone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면 동북아시아 커피 산업의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O 투자유치활동은 14일부터 20일까지 중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국내 민간업체인 아이비인베스트먼트(이중식) 등의 협조로 중국 운남성 지역의 커피업체방문하였으며, 17일부터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협업을 통해 중국 안휘성 지역 콜드체인 및 농식품 관련 12개 업체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광양항 물동량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증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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