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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2년 제4회 수제화 명장 선정

기사입력 2022.09.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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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2022년 제4회 수제화 명장을 선정했다.

     

    제4회 수제화 명장으로 37년 경력의 ‘오리지날모다필수제화’ 우종필씨가 선정됐다. 중구청은 ‘20년 이상 수제화 분야에 종사하고 5년 이상 중구에서 수제화를 제작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현장 기술 시연 심사를 거쳐 장인정신과 기술력 등을 종합해 수제화 명장을 선정했다.

     

    명장으로 선정된 우종필씨는 신발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양가죽에 주름을 두어 앞부분을 부드럽게 하는 고도의 기술을 보유했다.

     

    이번 수제화 명장 선정은 중구의 수제화 전통산업 발전과 수제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에 제정된 ‘대구시 중구 수제화거리 활성화 지원조례’에 근거해 진행됐다.

     

    중구청은 오는 30일 향촌동 수제화골목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진행되는 ‘제9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수제화 명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장의 가게에 ‘제4회 수제화 명장’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향촌수제화센터에 명장이 제작한 수제화를 전시해 수제화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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