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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공약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8.02.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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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위원회 위원과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위원을 초청하여 지역공약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 정부 2년차를 맞아 지역공약을 가속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지역발전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9개 지역공약별(지역공약 8, 국정과제 1) 추진상황과 현안사항을 먼저 점검하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지역발전위원회에 경남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진 위원(경남대학교 교양융합대학 학장)과 특별위원인 이시원(세종제주특별위원회), 박재현(지역정책 및 공약특별위원회), 교수를 비롯해 지역공약 실행 총괄협의체 최덕철 부위원장 및 장동석 위원,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장 직무대행 등 14명이 참여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대통령 지역공약을 총괄하고 있는 지역발전위원회 위원과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위원과의 토론으로 공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리를 갖고 각종 동향을 공유하여 공약과제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은진 위원은 지역발전위원회 지역 대표 위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가 중앙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하겠다고 말하고, “기반시설에 집중된 기존 지역공약과제에 소프트웨어적인 콘텐츠를 확대하여 규모를 키워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그 외에도 참여한 위원들은 남부내륙철도, 혁신도시 시즌2 등 공약별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공약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 균형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발전과 관련된 중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지역 공약과 관련한 총괄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의 9개 공약은 항공우주산업 메카 육성, 기계산업 ICT 융복합화 등 미래산업 육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항노화 산업연계 6차 산업 활성화,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조선해양산업 구조 고도화, 남해안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 육성,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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