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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근속 직원들의 일과 후 여가생활 지원...타 지역에서 온 신입사원 광양 지역 조기 정착 도와
[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저근속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강화하고자 21일, 임직원 기숙사 내 ‘POREST’ 소통 공간을 열었다.
POREST는 POSCO와 REST를 합친 단어로 일과 후 직원들이 함께 교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뮤직 zone △스포츠 zone △게임 zone으로 나눠져 있으며 코인 노래방, 당구, 탁구, 플레이스테이션, 테이블 축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오락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POREST를 통해 타 지역에서 온 직원들이 광양 지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POREST를 이용한 심경환 신입사원(정보기획실, 26세)은 “가족과 떨어져 처음 광양 지역에 오게 됐는데 POREST에서 동기들과 일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지역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임직원 거주환경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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