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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북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8.02.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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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의원과 호남, 새로운 천년을 열자 공동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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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화순] 구충곤 화순군수가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고대 유적을 답사한 기행문 형식의 책호남, 새로운 천년을 열자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3일 오후 3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발간한호남, 새로운 천년을 열자(겨리 출판사)는 구충곤 군수와 송영길 국회의원이 인문학자, 화가들과 함께 화순을 비롯해 나주와 영암 등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고대 유적을 답사한 기행문의 형식을 띠고 있다.

    구 군수와 송 의원이 중심이 되어 팀워크를 구성해 2년 동안에 걸쳐 기획과 원고 집필, 화첩기행을 거쳐 출간하게 되었다. 단순한 역사유적의 기행에 그치지 않고 그 가치와 활용 방안을 모색한 내용을 담았다.

     

    40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에 역사 현장과 사건의 무대를 화폭에 담은 250여 장의 그림, 사진과 도면 등을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정치인들의 자서전 형식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약과 새로운 정부의 지역개발 과제에 포함된 영산강 유역의 고대문화권 개발사업의 채택 과정과 그 소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점에서도 색다르다.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 의장인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영산강 고대 문화자원 개발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영산강 고대문화권의 개발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과 고대문화권 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호남의 중흥과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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