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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3월 20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광양항의 성과와 2018년 현안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각 현안에 대한 각 실무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17년 주요성과로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정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추진 ▲광양항 동·서측 배수로 정비사업 2단계 사업 시행 ▲광양항 배후부지~성황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시행 ▲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 완료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광양항 활성화 지원 사업 ▲항만물류고 도내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양항 컨부두 경쟁력 제고 방안 추진 ▲광양항 컨부두 내 셔틀 운송을 위한 운영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컨테이너부두 운영 방향, 관련 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송재열 광양세관 통관지원과 계장은 컨 부두 내 셔틀 운송 운영 개선에 대해 “부산세관이 부산 신항 터미널에 도입한 셔틀방식의 운영사항을 확인해 광양항 터미널사와의 협의를 거쳐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무협의회를 통한 관계기관의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 「컨」 부두 활성화 지원 실무협의회는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등 1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실무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기구로, 컨테이너 개장 초기인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88회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컨 부두 운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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