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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여수(Ensemble Yeosu), 지역에 Happy(행복)·Healing(치유)·Hope(희망) 전파

기사입력 2018.03.2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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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여수] 앙상블 여수가 부족한 지역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앙상블 여수는 지난해 8월부터 공개모집과 오디션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 1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모두 최고의 연주력과 뛰어난 성품을 갖춘 전문 연주자들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연주단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에서는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모델로 발전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앙상블 여수는 ‘Happy(행복)’, ‘Healing(치유)’, ‘Hope(희망)’을 모토로, ‘연주자에게는 앙상블의 호흡을 통한 행복을,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는 치유를,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음악가들에게는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앙상블 여수의 피아니스트 반수진은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지만 문화적으로 취약한 여수를 음악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여수를 대표할 만한 음악단체를 만들자라고 앙상블 여수의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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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에꼴노말음악원(Ecole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 진학하여 프랑스와즈 띠나(Francoise Thinat) 선생님의 사사 아래 6년동안(2004-2009)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 공부를 통해 최고교육자과정 디플롬,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DiplomeSuperieurD'execution)을 취득하고 실내악 연주자 디플롬(DiplomeSuperieur de ConcertisteMusique de Chambre)과정을 이수 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부르그라헨느국립음악원(Ecole National de Musique de Bourg-La-Reine)에서 피아노 부분, 실내악부분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성적을 받음

     

     

    <앙상블 여수 피아니스트 반수진 인터뷰>

     

    반 씨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을 위한 음악을 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 그저 음을 연주하는 단체가 아닌 사람을 어우르는 단체가 되고 싶다,

     

    순수한 열정과 그에 맞는 기량으로 어우러져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 선사하자는 마음으로 매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을 다하는 연습, 함께 하는 이와의 조율과 배려, 이러한 것들이 아름답게 융합되어 청중과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하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가진 생각과 열정이 각자의 소리가 아닌 하나의 소리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통해 얻는 우리의 행복을 청중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로가 끌고 당기며 소통하고 힘이 되고 의미가 되어주는 아름다운 팀이 되고 싶다. 아울러 어려운 소외계층에게도 우리의 음악을 전달하는 해피 바이러스 앙상블 여수가 되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앙상블 여수는 4월에 창단연주를 기반으로 많은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고 해외 뮤직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있다.

     

    문의 : 음악감독 박이남(010-3614-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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