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2018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04.27 05: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7~30일, 2018 아시안게임 출전권 위해 열전 돌입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2018 국제대회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주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경영과 다이빙 종목 국가대표를 뽑는다.

     

    특히, 대한수영연맹이 마련한 종목별 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한 결승 1위 기록으로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과 라이징 스타인 안세현, 김서영 등 우리나라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박태환과 안세현은 내년에 있을 제18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2002 FIFA월드컵과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치러낸 국제스포츠 도시로서 제18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의미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많은 대회를 치르면서 쌓은 노하우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좋은 기록이 나오고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붐 조성과 수영인구 저변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종목별 경기운영 시스템을 파악하고 세계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이번 대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52일부터 6일까지는 제90회 동아수영대회가, 818일부터 22일까지는 대통령배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잇달아 열린다. 광주시는 이들 대회를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PRE대회로 유치해 대회 성공개최 기반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