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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6일 여수동동북축제에서 발 빠른 현장 대처로 위급상황에 놓인 70대 여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17시 35분경 동동북축제 퍼레이드 중 가슴 답답함과 어지럼증 호소로 70대 여성이 쓰러졌으며 쓰러질 당시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로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평소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 협심증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행히 근처 대기 중이던 구급대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여수소방서는 여수동동북축제에서 현장지휘본부를 운영 중이며 구급차와 펌프차가 전진 배치 중이다. 또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가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조치 등을 위해 상시 순찰 중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여수소방서는 시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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