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충남]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14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호텔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충남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논산소방서 박경규·박준서 소방교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주얼싱킹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최근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입체(3D) 스캐너가 화재조사장비에 포함된 것에 착안해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화재현장 재현실험을 통해 실제 화재 현장에 대한 입체(3D) 스캐닝과 메타버스 개념을 도입한 플랫폼을 설계하고, 시연해 그 효율성과 타당성을 입증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유동근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화재조사 결과에 대한 공신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화재조사 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본부 사진1: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남소방본부와 소방청 이중기 화재대응조사과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 5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6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7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8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9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