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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구청 강당에서 관내에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미래사회 대비 환경친화적 자동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산 정책과 신기술 개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정비 인프라를 확충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남이공대학교 류경진 교수(스마트 e-자동차과)가 “미래자동차 개론”에 대해 강의하고, 교육 후 25명을 선발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남이공대학교 실습실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페러다임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달서구는 지난 2월 28일에 영남이공대학교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구 지역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9월 기준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록대수는 7만9733대로 지난해 12월 말 보다 1만5652대가 증가했다.(9월말 기준 전기차 22,329대, 하이브리드 56,928대, 수소차 476대)
달서구에 자동차정비업소 386개소가 등록돼 대구에서 가장 많이 등록돼 영업 중이다. (종합자동차정비업 29개소, 소형자동차정비업 31개소, 전문자동차정비업 326개소)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 종사자에게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정비 인프라를 확충하고, 더나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으로 오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자동차정비업 종사자들에게 자동차 신기술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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