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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22일 조계산 도립공원 선암사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무료 개방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선암사를 찾는 불교신자와 조계산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348대(대형 25대, 소형 323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다.
조계산은 2009년도에 사적 및 명승 제65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50여 만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산림청 지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명소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불교신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많은 문화재가 있는 조계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안전사고 예방 및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방지 등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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