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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센터 앞 중동근린공원에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 기대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5월 26일 광양청소년문화센터 앞 중동근린공원에서 ‘제11회 윤동주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양신문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 시인인 윤동주를 광양지역문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시인 동주를 기리며 예술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내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았던 글 솜씨와 그림실력을 마음껏 뽐내게 된다.
대회 결과는 심사가 끝나는 대로 인터넷신문(광양뉴스)를 통해 공지되며, 각 학교 및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0일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관계자는 “지금까지 10회 대회를 거쳐 오며 개성 넘치고 뛰어난 글과 그림들이 많이 나왔었다”며, “이번 대회에도 광양만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예술의 기예를 맘껏 뽐내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 이어져오고 있는 윤동주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는 민족시인인 윤동주를 광양지역문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그 유고가 발견된 정병옥 가옥 문화재 지정에 따른 역사적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행사문의는 광양신문 홈페이지(www.gynet.co.kr) 또는 전화(☎794-46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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