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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는 교육부가 시행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최고의 성적인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역량진단 가결과에 따라 8월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 없이 2019년~2021년까지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일반대와 전문대를 별도로 5개 권역(전문대 : 수도권/강원・충청권/대구・경북권/호남・제주권/부산・울산・경남권)으로 구분하여 실시됐으며, 진단결과 전체 대학을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3개 유형으로 최종 구분하게 된다.
이번 1단계 역량진단에서는 최근 3년 간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량적 정성 지표에 대해 진단하여 전국 전문대학 136개교 중 87개 대학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청암대 서형원총장은 “이번 결과로 우리 대학의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임이 입증되었으며 그동안 역량진단 보고서 작성과 대면진단 대응 준비를 위해 고생한 모든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역량 강화와 대학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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