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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2분기 정년퇴임식 개최

기사입력 2018.06.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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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22일 2018년 2분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동 제철소장을 비롯해 이태인 광양제철소 노경협의회 대표, 정년퇴직자 17명과 가족 및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퇴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퇴직자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브로마이드가 설치된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퇴임식은 광양제철소에서 사전에 퇴직자 가족을 찾아 촬영한 영상편지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퇴직자 가족은 퇴직자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사랑의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광양제철소는 퇴직자의 이름을 새긴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포스코와 함께하며 포스코를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신 여러분들, 그동안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포스코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퇴직자 대표로 답사에 나선 전기전자마케팅실 유돈수 차장(60)은 “인생의 황금기를 포스코와 함께 했던 우리는 여기를 떠날지라도 포스코는 영원한 나의 동반자입니다” 라며 감회를 전했다.

     

    행사는 퇴직자들의 인생 2 막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전문 팝페라팀 ‘빅맨’의 공연과 기념 촬영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의 퇴직 후 인생 설계를 돕고자 'Bravo Life Design’, ‘Green Life Design'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을 통해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퇴직 후 재무 관리와 행복한 인생 2 막을 사전에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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