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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위기가족 대상 가족단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대상자 모집 받아
[더코리아-전남광양]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역의 저소득․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와 정서, 경제, 양육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족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피해를 경험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중위소득 72% 이하(올해 4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109,732원 미만) 일반 가구이거나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 등으로 광양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센터에서는 집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부모-자녀상담, 미술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초·중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녀학습·정서지원 서비스와 긴급 일시돌봄, 가사활동지원 등 ‘키움보듬이 파견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과 광양YWCA푸드뱅크, 아이쿱생협자연드림중마점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장학재단의 장학생 추천과 각종 공모사업 대상자 추천 등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손경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기능의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착지원팀(☎797-6892~3)로 연락하거나 광양커뮤니티센터 6층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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