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울산 북구] 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안전도가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 등을 나타내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를 지난 15일 공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으로, 1등급 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북구는 교통사고와 범죄,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1등급 달성 상위 자치단체로 분류됐다. 또 화재와 자살 분야에서는 2등급을,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3등급을 받으며 하위 등급(4·5등급)이 없는 자치단체로 구분됐다.
범죄와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전국 최상위권의 안전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3등급이었던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2등급이 상승하며 1등급을 받았다. 북구는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안전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3등급을 받았으나 북구는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 안전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안전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2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3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4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5‘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6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7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8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 9양천구, 교실 밖 또 다른 교실 Y교육박람회 3일간 5만 3천 명 발길...
- 10오산시, 오산천 일원에 금계국 등 계절꽃 식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