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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올해 11회째인 광주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가 5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oT, ICT, 첨단로봇, 등 선진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제 전시회로, 13개국 150개사가 3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참가 기업 중 삼성전자는 현관에서부터 주방, 거실, 빅스비AI가전존 등 4가지 섹션으로 미래 스마트 홈을 구현한 ‘IoT스마트홈 홍보관’을 선보인다. 전문프로모터 소개로 에너지 절감, 안전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 제공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기 전에 알아서 운전하는 인공지능 에어컨, 옷감과 스케줄에 맞게 똑똑하게 움직이는 빅스비 세탁기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지역 우수 중소기업 18개사가 협업해 개발한 광주공동브랜드와 기업의 개별브랜드를 혼용한 완제품을 전시해 광주의 혁신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대전의 유망한 ICT기업 24개사 참가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홍보관에서는 VR과 인공지능, IoT와 디지털사이니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 제품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수중로봇, 수중 건설을 위한 경작업 ROV(원격으로 조정되는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용 무인잠수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멀티콥터 고정익 복합형 드론,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육성중인 농업용 및 재난용 드론 제품(천풍무인항공, 날다, 마린로보틱스), 초경량비행장치 등 다양한 전문․ 산업용 로봇들이 대거 전시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서비스로봇 특별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안내)로봇인 ‘미래로(로봇박람회 특별 마스코트)’가 개막식장에서 귀빈 안내를 도와주고 이외에도 정보안내, 대화, 사진촬영, 노래를 불러 주는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된다.
유럽ㆍ러시아ㆍ인도 등 13개국의 바이어 40여 명이 초청된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와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포럼, 청소년을 위한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과 드론 경진대회, 3D프린팅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롤러코스터 VR체험, 코딩앤플레이 코딩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는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대유, 오텍케리어 등 대기업과 광주공동브랜드 등 중․소기업이 산재된 생산도시이자, 문화 예술 도시다”며 “친환경자동차, 스마트가전,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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