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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1조1933억원 의결

기사입력 2022.12.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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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결위 수정안대로 48억여원 삭감
    정인화표 이순신 철동산 건립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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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안 11933억원을 의결했다예산결산위원회가 심사 보고한 수정안대로다.

    21일 광양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세 번째 본회의를 열고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35일 동안 열린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일반안 2023년 본예산안 등을 다뤘다.

    무엇보다 정인화 광양시장 체제 출범 이후 첫 예산으로 주목됐던 내년도 본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119332870만원(일반/특별회계 포함중 483200만원을 삭감한 예결위의 수정안대로 최종 의결됐다.

    송재천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민의 의견 수렴관계 법령 준수사전 행정절차 이행법적ㆍ의무적 경비 반영 등 예산편성 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심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장들과 PPT로 세부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집행기관 국장들로부터 보충 설명을 듣는 등 깊이 있는 심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에 나선 상임위원장들은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향후 유지관리까지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자ㆍ출연 기관에 대해서는 목적에 맞게 사업비를 집행하고 있는지인건비 책정은 적정한지 등 광양시가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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