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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지역발전 핵심사업 예산확보 성과”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타당성조사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만한 핵심사업 예산이 추가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따르면 24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 중 기존에 반영됐던 지역예산외 다수 신규사업 예산이 최종 포함됐다.
이날 신규로 반영된 사업은 섬진강을 중심축으로 광양과 곡성, 구례, 하동을 연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55억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타당성 연구용역 예산 3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또 △광양읍 노후상수관망 정비 사업 2억원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3억원 △유기농식품 수출물류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2억원 △구례 사성암 불교문화체험관 건립 2억원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축 2억5000만원 역시 추가 편성됐다.
이번에 추가로 반영된 예산과 함께 기존 본예산에 편성됐던 △광양항 스마트항만 육성 사업 690억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사업 43억5000만원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사업 11억원 등 기존 추진되고 있는 국비 사업이모두 통과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된 △광양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10억원 △광양국가산단 노후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사업 5억원 △곡성 생활 밀착형 숲 조성사업 5억원 △곡성군 죽곡 하수관로 설치사업 8억3000만원 등도 삭감 없이 전액 통과됐다.
이처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예산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서동용 의원은 “이번 예산 심사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와 위법적인 경찰국 예산 등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민주당은 오직 민생만 생각하겠다는 원칙을 지키며 예산을 다뤘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예산 3525억원 △어르신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예산 988억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주택 예산 6630억원 △쌀값 안정화 예산 401억원 등 총 8조8천억원 규모의 민생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비교해 3142억원이 삭감되는 가운데서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반영된 지역 예산을 지켜냈다”면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추가 예산까지 다수 확보한 것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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