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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해머던지기, 여자필드하키 태극마크 달고 출전
[더코리아-전남목포] 목포시청 선수단 소속 선수와 코치가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돼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며 45개국 40개 종목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목포시청 선수단에서는 여자 육상과 여자 필드하키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육상에서는 해머던지기 박서진 선수와 문준흠 코치가 참가한다. 박서진은 지난해 무릎 수술 후 성공적으로 재활해 올해 각종 국내대회에서 본인 최고기록(60.94m)을 갱신하며 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여왔다.
지난 1982년에 창단된 여자 필드하키에서는 조은지, 조은경 이유림, 김현지 등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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