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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양보를 사랑하는 모임’양보목욕탕 이용권 기탁

기사입력 2023.01.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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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양보면, 200만원 상당 목욕탕 이용권 667매…70세 이상 어르신 전달

    양사모 목욕 이용권.jpg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 양보면은 ‘양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정영건·양사모)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200만원 상당의 양보목욕탕 이용권 667매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모는 양보면이 고향인 분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설·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13년째 물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사모는 이번 설 명절에도 양보면 목욕탕 운영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만원 상당의 양보목욕탕 이용권 667매를 기탁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1매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영건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하고,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양보목욕탕 이용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철 면장은 “꾸준히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양사모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이용권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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