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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7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2011년 8월 19일 창립 이후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자는 설립 목적에 따라 공사로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이날 공사는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발전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이날 기념식을 검소하고 내실있게 치렀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조정실 이병홍 차장, 항만개발팀 심인섭 차장, 가치경영팀 허 철 대리, 항만운영팀 박춘호 청원경찰이 사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광양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파해운 이창배 대표이사, 고려해운 최재영 과장, 케이엘넷 임승현 과장, 여수광양항만관리 박형래 반장이 각각 사장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숙광양항만관리 김안나 팀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 안정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치에이엠(주)은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사장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기념식 이후 임직원을 비롯해 월드마린센터 입주사 임직원들과 조촐한 화합 오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날 광주전남혈액원과 협업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한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공사 직원들과 사옥 입주기업 등 항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방희석 사장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한 물동량 증가, 부채 감축과 매출액 증대, 미래 신성장 사업 추진, 그리고 조직의 눈부신 성장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해 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 사장은 이어 “올해 총물동량 3억톤 시대를 열고 컨테이너물동량 245만TEU, 매출액 1,248억원, 금융부채 3,690억원까지 감축,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노동부 우수기관 위상 유지, 사회적 가치경영 선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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