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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핵심당직자 공모

기사입력 2018.08.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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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핵심당직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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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집권여당의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대의원대회를 사흘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 지역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섰다.

     

    20일 광산을 지역위(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흥식)는 교육연수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 다문화위원장, 홍보위원장, 의정지원단장 등 상설위원회급 핵심당직자를 이달 말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산을 지역위는 개방·참여의 원칙에 입각해 역량 있는 당원들의 지역위원회 활동 참여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핵심당직자 공모사이트(http://bit.ly/gwangsan0831)를 개설하고 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를 공개모집한다.

     

    특히, 광산을 지역위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지역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자영업자특별위원회, SNS특별위원회 등의 특별기구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광산을 지역위는 이번 공모에 접수한 당직 희망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에 개최하는 지역상무위원회에서 당직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핵심당직자 공모를 통한 지역조직강화는 25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선출될 새 지도부 체제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가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광산을 지역위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이 성사되고 남북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탓인지 공모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당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라고 말했다.

     

    박흥식 위원장은 지난 12일 개최한 광산을 지역상무위원회에서 전국대의원대회가 끝나는대로 지역 당원들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가면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광산구을 지역위는 민형배 지역위원장이 이달 초에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박흥식 비아농협 조합장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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