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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에 완벽 적응한 미드필더 사토 유헤이(등록명: 유헤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헤이는 22시즌 전남에 입단하면서 36경기 출전, 1득점, 4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명실상부 전남의 중원을 책임졌던 유헤이는 많은 활동량과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다. 또한 비시즌 전남 팀동료인 김현욱, 김태현, 최정원, 임찬울을 일본으로 초대하면서 깊은 우애도 보여줬다.
1990년생 유헤이는 2013년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J2리그의 알비렉스니가타(2015), 몬테디오 야마가타(2016~2017)를 거쳐 도교 베르디(2018~2021)에서 활약하면서 9년간 239경기 출전, 21득점, 33도움을 기록했었다. 또한, 유헤이는 베테랑 선수답게 철저한 자기관리와 좋은 리더십을 소유했다고 평가된다.
유헤이는 “전남과 재계약을 체결하여 기쁘다. K리그를 경험했고 더욱 이해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잘 준비하겠으며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유헤이는 동계훈련에 곧바로 합류하여 팀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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