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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추석 연휴 기간 부두 운영계획 발표

기사입력 2018.09.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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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9.22~9.26, 5일간)에도 여수·광양항의 차질 없는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선박 입출항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것이다.

     

    공사에 따르면 낙포석탄부두와 여천일반부두는 추석 명절을 기준으로 체의 하역여건에 따라 휴무를 실시한다.

     

    떠한 광양항 원료부두와 낙포사포중흥부두 등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특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 07시부터 익일 08시까지 휴무를 실시하며, 그 밖의 연휴기간 동안은 선박 일정에 따라 항운노조, 운영사 등과 협의해 입출항 및 하역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긴급화물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간 비상연락망을 구축운영하고, 항만공사 자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부두 현장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광양항의 항만시설 보안활동을 강화하고 출입 인원 차량수화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을 실시해 항만보안태세를 확립하고, 보안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충호 항만운영팀장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추석 연휴기간 중 원활한 항만 운영은 물론 항만보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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