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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항공기 추락.. 72명 탑승, 한국인 2명

기사입력 2023.01.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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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네팔 항공기 추락사고 관련 15일(일)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주네팔대사관(대사 : 박종석)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현지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였다.

    ※(사건개요) 1.15.(일) 오전 11시경(현지시간) 예티항공 카트만두발 포카라행 ATR72 여객기가 네팔 카스키 지구에 추락(총 72명 탑승(승객 68명·승무원 4명))

    ※당초 설치되었던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본부장 : 제2차관)로 격상


    주네팔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네팔대사관은 사고현장에 영사협력원을 급파하여 영사협력원이 탑승자의 생존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도훈 제2차관은 한국인 생존여부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고현장에 공관원 파견을 지시하는 한편, 사고자 가족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라고 지시하였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과 네팔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인 생존여부를 확인해나갈 예정이며, 향후 사고자 가족 지원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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