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 남구,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추가 접종률 69.9%, 정부 목표치 초과 달성

기사입력 2023.01.25 00: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53.9%p 향상으로 대구 8개 구군 중 최고

    보도자료(230120(보건)대구남구,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추가접종률 대구 최고)2.jpg

     

    [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겨울철 코로나19가 한창 재유행하던 지난해 11월 21일부터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접종률 69.9%로 정부에서 제시한 목표치 60%를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해 11월 21일부터 요양병원, 주야간보호기관, 정신시설, 장애인시설 등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치명률과 중증화율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종률이 대구에서 최하위이던 남구는 조동두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하여 추가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16%이던 접종률을 무려 53.9%p 큰 폭으로 향상시켜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고 접종률 69.9%(2023.1.19.0시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감염취약시설 74곳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간부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장 및 접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한 결과였다.

     

     남구보건소에서도 감염취약시설 37곳, 657명에 대한 방문접종을 실시해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공직자 접종 참여 홍보 캠페인, 지역 행사장 홍보부스 운영,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물품지원 등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펼쳤다.

     

     더불어 남구는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을 50%까지 높이기 위해 복지관시설 3곳과 경로당 67곳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접종으로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부서와 시설을 연계하여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 60세 이상 고령층이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한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인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면서,“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추가접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