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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남양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6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택의 옥내 수도관 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노후 주택 옥내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38세대에 약 3억 6,600만 원의 공사 비용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약 750세대에 6억 6,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이 진행돼 녹물이 발생하면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 주택, 단독 주택 및 다가구 주택 등이다.
공사 비용은 총공사비의 일부가 지원되며, 가구별 면적에 따라 표준 공사비의 30%~90%(최대 공용 배관 60만 원, 옥내 급수관 180만 원)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맑은 물을 주택까지 공급해도 옥내 배관이 노후되면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한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상하수도를 참고하거나 상하수도관리센터 수도과 급수팀(☏031-590-2468,4765)으로 문의하면 되며, 우편(전자우편 포함) 및 팩스(☏031-590-2469)로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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