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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오는 31일 고흥군청 우주홀 등 3개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23년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독감 유행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 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행사는 고흥군청 우주홀(10:00~16:00), 도양읍사무소(10:00~11:30), 고흥종합병원(13:30~16:00) 등 3개소에서 진행되며, 헌혈에는 공직자 및 지역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헌혈대상은 만16세 ~ 69세로 체중은 남성 50kg이상, 여성은 45kg이상이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전 헌혈자는 전일 금주, 과로는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식사는 필수이며, 코로나 확진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10일 이상 경과해야 헌혈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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