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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학교교육과정 세우기 워크숍

기사입력 2023.0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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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학교교육과정 세우기 워크숍.jpg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업무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결대로자람학교 업무담당자 학교교육과정 세우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생 저마다의 고유성과 나다움을 살리는 ‘존엄’의 교육과 더불어 전 지구적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공존’의 교육을 통해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혁신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로 3월부터 107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인천형 혁신학교의 새로운 명칭인 결대로자람학교의 새로운 정책 방향성을 안내하고, 이를 각 학교의 교육과정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성남 돌마리 고등학교 김덕년 교사가 ‘혁신미래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인천시교육청 설연희 장학사가 ‘결대로자람학교와 학교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정책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후 ▶비전, 학교교육과정으로 구체화하기 ▶교육과정 자치 기반 만들기 ▶2월, 우리학교 교육과정 워크숍 계획하기 등 3개의 세션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직접 토의·토론과 실습을 하며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이외 학교급별 5개의 분반으로 나눠 학교교육과정 만들기의 의미를 공유하고 학교별 강점과 다채로움을 드러낼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 수립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를 통해 각 학교의 고유성과 철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교가 가진 저마다의 아름다운 결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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