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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부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60%, 각 기관의 반부패 청렴 노력 지표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40%,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5개 등급으로 측정되었다.
부안군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1.5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4.4점보다 7.1점이 높았다. 특히 청렴노력도는 84.8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2.9점보다 11.9점 높게 나왔다.
부안군은 2021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4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에서 2022년도에는 종합청렴도 2등급(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으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권익현군수의 청렴리더십과 함께 전 직원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금번 청렴도 2등급 달성을 위해 부안군은 자체 청렴도 평가를 통해 취약점을 개선하였고, 각 부서장은 솔선수범하여 청렴 응원릴레이,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100%이수,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 적극 동참하는 등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인 사이버 청렴교육이수와 부서 청렴리더를 선정하여 내부직원들 간 청렴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토론 및 교육으로 청렴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협의체 33개를 구성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청렴캠페인을 연 2회 실시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직원들이 하나로 적극 동참하여 도내 상위권인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이번 청렴도 향상을 발판 삼아, 2023년도에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깨끗하고 청렴한 군정에 대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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