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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사각지대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기사입력 2023.01.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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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의무적으로 전문가 점검을 시행하는 시설물을 제외한 안전점검 사각지대의 소규모 공공시설물 2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0년 이상 된 시설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규정의 제1종~제3종 시설물 아닌 시설직 공무원이 없는 부서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로당 20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장생포 복지문화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공시설물은 이용대상자가 어르신, 영유아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이며,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많이 접하는 시설로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되어 자연재해와 재난에 취약한 노후시설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건축분야 고급기술인 이상 자격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여 시설물에 대한 현지실사와 안전점검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보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적기ㆍ적시에 보수함으로써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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