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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방역 관리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3.01.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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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따라 일선 학교 점검…방역 인력·물품 지원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 사항으로 바뀜에 따라 일선 학교를 자세히 점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따라 변경된 내용을 학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실내 마스크 조정에 관한 사항이다. 신학기를 대비해 자가 진단 앱·발열 검사·소독 환기 등 현행 방역체계를 보완한 학교방역지침에 대해서는 2월 중에 추가 안내할 예정으로 안내 전까지는 현행 학교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실내 마스크 조정 안내에 따르면 학교 통학, 학원 이용, 행사·체험 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 버스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한다.

     

    교실, 강당에서의 합창 수업이나 응원 함성, 대화 등 비말(침방울)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와 실내에서 열리는 입학식·졸업식 등에서 교가·애국가 등을 합창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그 밖에 다수 밀집된 상황에서 침방울 생성 행위가 많을 경우에 교육시설의 장(학교 장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며, 방역 인력과 방역물품 예산을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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