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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세 팀이 전국 사사과정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포함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세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 '나주 읍성 동점문 성벽부재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및 산지 추정'(지구과학사사Ⅰ, 지구과학교육과 오수연 교수 지도, 김소명(월계중2), 문지훈(수완하나중2), 최인수(문성중2)) 수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 ‘테라헤르츠파 비파괴 이미징 기법을 이용한 식물 스트레스 테스트’(물리사사Ⅰ 이중욱 교수 지도, 박시현(전남중2), 이동하(광주중2), 장윤(고려중2), 정단우(살레시오중2)) 수상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 회장상: '생분해 플라스틱, 분해가 되는가 '(생물사사Ⅰ, 물리교육과 노현아 교수 지도, 김연리(광주동성여중2), 박세준(고려중2), 심서율(광주숭일중2), 유원상(광주송원중2), 정강욱(화순능주중2)) 수상.
이날 대회에는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6팀 총 27명의 학생들을 포함해,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사과정 학생 약 137개 팀이 참가했다.
사사과정은 3~5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스스로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탐구 해결해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심사위원이 지난 1년간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탐구과정과 결과에 대해 자기주도성, 창의성, 협동성, 완성도 명확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한편,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수학교육과 강성모 교수)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1998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중점 과학영재교육기관이다. 광주·전남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선발해 초등심화, 중등심화, 중등 사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성모 원장은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이 2018년부터 꾸준히 사사과정 발표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과학영재교육의 선도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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