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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의체 100명 구성,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참여자 모집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민선7기 핵심공약인 ‘가칭’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시민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반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가칭’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토론회,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지역에 맞는 컨셉과 테마를 논의해 왔었다.
광양시는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시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시민협의체는 100명 이내로 구성되며, 심포지엄, 공청회, 간담회, 명칭공모, 기타 의견청취 및 설문조사 등 사업 완료까지 수시로 운영된다. 또한 실무위원을 구성해 기획, 설계, 운영, 민간유치, 재원확보 등 세부적인 사항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협의체는 아동 및 청소년, 관광, 놀이문화, 환경, 안전 등 관련업계 관계자와 테마파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로 희망하는 관련업계 관계자와 시민은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테마파크팀(☎061-797-2950)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한용 테마파크팀장은 “우리 시는 ‘가칭’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시민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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