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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올해 첫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사입력 2023.02.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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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등 기업사회공헌사업-문화관광분야 살펴

    포스코 파크 1538.jpg

     

     

    광양시의회가 포항시 등 타 지자체 기업사회공헌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포항시와 부산광역시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실시된 첫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스코 파크 1538,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부산 시립박물관, 부산 시민공원 내 농협 기부숲 등지를 둘러봤다.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채납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명소로 소문난 포스코 홍보관 파크 1538와 함께 지난해 4월에 개장해 운영 중인 해상 관광시설인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은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광양시가 추진 예정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시설운영 현황과 운영비용, 방문객 유형 등을 청취 후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포스코 ‘파크 1538’은 포항제철소 인근에 자리잡은 복합문화시설로, 아이들의 교육공간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광양에 건립될 포스코 광양홍보관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또 총 길이 463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해상 스카이워크인 포항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고 운영정보, 시설 설치 과정에 대해 청취했다.

     

    벤치마킹 이틀째 부산 시립박물관을 찾아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부산의 모습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광양역사문화관 활성화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 부산 시민공원 안에 있는 농협 기부숲 역시 기업사회공헌사업 현장이어서 일정에 포함됐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포항, 부산 벤치마킹은 기업사회공헌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다양한 우수사례들이 광양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기업은 물론 집행부와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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