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완도군 역도실업팀, 전용 훈련장 생겨...

기사입력 2019.03.18 08: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역도 팀의 오랜 숙원 훈련장 건립, 완도군 역도 미래를 밝히다!

    첨부이미지


    [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의 유일한 실업팀인 완도군청 역도 팀의 오랜 숙원인 전용 훈련장이 완공되어 차세대 역도 유망주 발굴은 물론 국내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

    20151월 창단된 완도군청 역도 실업팀의 전용 훈련장은 완도 체육공원 내 야구장 인근에 지상 1(훈련장, 체력 단련장), 지상 2(사무실) 규모로 총 56천 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했다.

    그리고 지난 313일 준공, 4년 여 만에 전용 훈련장을 갖게 됐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감독 허 진)은 선수 4(완도출신 1)에 감독 1, 5명으로 구성되어 2018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3, 4, 2), 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4) 등 각종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완도군을 알리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역도실업팀 허 진 감독은 그동안 전용 훈련장이 없어서 완도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해 왔는데, 전용 훈련장이 생겨 선수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하여 완도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훈련장 개장에 적극 지원해준 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좋은 훈련장이 생긴 만큼 올해 각종대회에서 선수들이 한층 더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