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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경기전 난타공연 및 싸인볼 증정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청 축구단이 오는 23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경주한수원과 2019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을 치른다.
2018년도 부임한 김상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5위와 KEB한화은행 FA컵 8강 진출, 제99회 전국체전 준우승 등 돌풍을 일으켰다.
축구단은 지난 해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비시즌 기간 내실있는 선수보강과 전지훈련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력을 구축했다.
김상훈 감독은 라인을 끌어올려 공간을 최소화해 상대를 계속 괴롭히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전략으로 올 시즌도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한 전남 유일의 연고팀으로 올해 홈&어웨이방식으로 28경기를 치른다.
한편, 경기에 앞서 난타공연, 선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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